한라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10. 21. 마라도 마라도Sony A7R3Feat. DJI SPARK .................. ...... 더보기 항공촬영한 제주 석양 가끔은 집마당에서 드론을 올린다.다행히 비행금지구역이 아닌 곳이라 쉽게 올렸다 그대로 내린다.그렇게 북쪽을 찍으면 제주시와 바다를남쪽을 찍으면 내 좋아하는 한라산을 담을 수 있다. 그런 우리집 마당이 참 좋다.겨울에는 허벅지까지 쌓이는 눈도 좋다 제주는 참 작다. 동에서 서로는 자동차로 2시간이 채 안걸리고남에서 북은 1시간이면 족하다....그런데, 그런 제주가 서울특별시 만하다는 사실....제주도 길이 좋아져 8차로 6차로 도로들이 곳곳에 있지만,그런데, 여전히 신호등 적은 2차선 도로를 주로 다닌다....산록도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이다. 우리집은 한라산 초입 해발 350미터 정도에 있다.우리집에서 한라산정상까지 고도로만은 1.5km정도 차이가 난다.그런데 아직..........안가봤다.^^굳이 .. 더보기 제주, 사라오름 오르기 사라오름 등반. 성판악에서 출발 왕복 4시간 정도산행치고는 무난한 코스이나 등산화나 밑창이 두꺼운 운동화는 필수인 곳.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다소 지루한 산행길이나 사라오름의 산정호수와 전망대 풍광만으로도 꼭 한번은 가볼만한 곳. 같이 가도 좋고, 혼자 음악을 들으며 가도 좋고성판악에서 사라오름 오르는 길은 그리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계단도 있고 계곡을 건네주는 작은 다리도 있고 밀림같은 숲이 빛을 가리기도 하고 시원시원하게 사람을 빨아들이는 숲이 있고 너도 꼿꼿함을 가지라는 듯 가르침을 주는 길을 통과하고 계속 걷다보면 한번쯤은 일행이 뒤돌아 본다. 동행이 있었다는 것을 문뜩 떠올렸을 듯. 속밭 대피소에서 물 한모금 하고 다시 오르기 시작한지 40여분... 그렇게 두시간을 오른 한라산 그곳에.. 더보기 이전 1 다음